[100자평] 아자젤

아자젤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3월

아자젤 보다 아자젤을 불러내는 조지가 더 얄미웠어요. 단편 모음이라서 각 단편의 연관성이 거의 없어 띄엄띄엄 읽기도 부담 없었어요 가볍게 한 편씩 읽는데, 아자젤의 도움의 결과까지 보고 아시모프님의 상상력+해학+풍자력에 크게 감동받았어요

[100자평] 나라 없는 나라

나라 없는 나라 -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이광재 지음 / 다산책방 / 2015년 10월

정말 힘없이 푹푹 쓰러지는 민초들의 고난사라서 답답하면서도 안타깝고 울적한 동학농민운동 이야기. 역사를 바탕한 이야기라서 더 현실감이 넘치고 눈을 떼지 못하는 몰입감까지 갖춘 책.

[100자평] 세상의 모든 지식

세상의 모든 지식
김흥식 지음 / 서해문집 / 2015년 5월

하루 몇 편씩 조금씩 봐도 편해요! 출퇴근 차 안에서 봐도 불편함이 없어서,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개정된 본이라서 가볍고, 작아서 휴대도 편했어요.

[100자평] 잃어버린 것들의 책

잃어버린 것들의 책 ㅣ 폴라 데이 앤 나이트 Polar Day & Night
존 코널리 지음, 이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08년 10월

재미있어요. 좀 잔인한 면이 있는데, 이 부분이 반전이라서 이야기 할 수가 없어요ㅜㅜ 기괴하면서 이색적인 상상력과 스릴이 잘 어울러져서 계속 읽고 싶게 만들었어요.

[100자평] 꼬마버스 타요의 신나는 하루

꼬마버스 타요의 신나는 하루 ㅣ 꼬마버스 타요 그림 동화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0년 11월

종이가 얇아서 잘 찢어져요. 아이가 차가 여러 대 있는 다리 씬을 너무 좋아합니다. 만화에 나오는 차 모양 그대로 나오고, 택배-중장비-미아 찾기가 스토리도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