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곤충 시점의 자연과학의 클래식 파브르 곤충기 3: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 만나봤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읽는 파브르곤충기는 곤충의 이야기와 노래를 들어볼 수 있으며, 곤충 사회로 들어가 곤충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서 바라보는 곤충이 아닌 곤충의 시점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브르 곤충기 3권에서는 한 달 동안 알 주머니를 몸에서 떼어 놓지 않고 일곱 달 동안이나 새끼 거미들을 자기 등에 업고 다니는 독거미인 늑대거미 포포, 호랑거미 호숙이의 탄생부터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가 쉽게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라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무척 재미있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무참히 학대를 당하고, 버려진 강아지 래오의 파란만장한 성공 이야기!
달려라! 경찰견 래오 입니다.
래오는 그저 주인에게 사랑을 받고 싶었을 뿐인데, 학대를 당하다 버려지게 되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두 번의 상처를 받은 래오는 사람에게 마음을 닫아버리게 되는데요.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경찰견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담겨있어요.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있는 땅콩이는 책을 읽으면서 래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같이 화를 내면서 끝까지 읽더라고요. 경찰관이 된 래오를 보기 위해서 말이죠.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상처를 극복하려는 용기까지 모두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는데요.
성공만이 경험이 아닌
실패도 좋은 경험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초등추천도서를 만나봤습니다.
바로 초등추천도서, 엠앤키즈
실패 극복기 입니다.
발명왕, 노벨상을 탄 과학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간 물고기,
이름만 알면 아는 세계적 기업의 대표,
한국인이 사랑한 화과,
성경만큼 책을 판 소설가,
음악의 성인 등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각자 가진 장벽과 실패 때문에 괴로웠지만,
낙담하거나 단념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갖 좌절과 실패를 딛고,
성공에 이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성공하기 위해서 애쓰는 것보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미디어가 다양해지고,
바르지 않은 말에 노출되는 일이 많다 보니,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잘못된 말을 잘 모르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에게 우리말을 지키고,
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초등추천도서, 학교 밖 국어시간 1,
바꾸어 쓰면 좋은 말 입니다.
초등추천도서, 학교 밖 국어시간 1,
바꾸어 쓰면 좋은 말 책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께서
우리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쓰이는 말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이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 말은 나쁜 말이야 쓰면 안 돼."
라고 회유하는 게 아닌,
"이 말속에는 이런 뜻을 갖고 있어.
너라면 이런 뜻을 가진 단어를 듣고 싶니?"
라는 방법들로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쓰는지에 따라
우리 정신이 맑고 건강해지듯,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잘못된 편견을 만들어 내는 말 대신,
예쁜 말로 바꾸어 쓸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어린이소설, 가람어린이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3 입니다.
어린이소설, 가람어린이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3 책은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인데요.
네 번째 훈련병, 희미해지는 메아리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이다.
천둥족의 위대한 지도자 파이어스타에게
오래전에 내려진 고대 고양이의 예언,
예언 속 세 고양이
제이페더, 라이언블레이즈, 도브포는
자신들이 어둠의 숲 고양이들에 맞서
종족을 지켜 내야 하는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전시들 시리지는 인간이 아닌
고양이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철저하게 고양이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어요.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의 세계를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지는데요.
위대한 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섬세한 필치와
야생적인 자연에 대한 열정이 공명하여 탄생한
전사들 시리즈!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중으로,
앞으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