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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없는 나라 - 서열화된 대학, 경쟁력 없는 교육, 불행한 사회
이승섭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4월
평점 :
지금 우리나라는
입시에만 집중이 되어있고,
제대로 된 교육이 없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의 입장으로써
우리나라 교육 실이
너무나 암담하다고 느껴졌어요.
이미 시작된 새로운 세상 속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지,
대학 입시는 어떻게 변해야 지에 대해
현 상황을 꼬집어 말하고 있는 저자,
KAIST 공대 이승섭 교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창의적이고 건강한 교육은 없는 나라로,
교육이 살아있는 나라가 되려면
궁극적으로 대학 차별화를 해서
지방 대학을 포함한 여러 대학들이
나름의 장점을 키우게 하고
학생들도 각 대학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중등 교육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변화와 현상에
빠르게 대응하기보다는 보다 더 멀리 보면서
앞으로 일어날 어떠한 변화에도 잘 적응하고,
새로운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학생 스스로
새로운 지식을 찾아 나갈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을 심어주면서,
학교는 연구소처럼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소여야 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KAIST 교수는 왜 본인 전공도 아닌
교육서를 쓴 이유가 무엇일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