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 이 시대 기업의 미래 트렌드를 좌우할 그들이 온다
노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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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책은

2010년 이후부터 2024년까지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이르는

'알파세대'에 대한 책인데요.


2025년 즈음되면

전 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포스트 Z세대인 알파세대가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해석하고,

앞으로 그들의 주체가 될 사회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겨있어요.


우리 세대와 확연하게 다른

이 세대들을 제대로 파악해야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책에서는

이끌어갈 변화를 짚어주고,

대처방안까지 알려줍니다.


가장 최근의 담론으로

국내 상황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알파세대를 분석한 책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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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재밌밤 시리즈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김소영 옮김, 류충민 감수 / 더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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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우리가 알고 있던 식물의 

다른 면을 만나게 되는 책,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입니다.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책은

저명한 식물학자이자 대중 과학 저술가 

이나가키 히데히로가

공포를 주제로 식물의 세계를

섬뜩하고 기묘한 모습을

예리하고 위트 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책에서는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경외감을 포착하여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식물의 섬뜩하고 기묘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버드나무, 울산도깨비바늘, 클로버 부터 시작하여

파리지옥, 걸어 다니는 나무, 시체 꽃 등

기묘하고 기상천외한 식물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식물에 대한 호기심도 키워지게 되더라고요.


영화와 전설의 식물 이야기를 소개하며

우리가 일지 못했던 식물의 세계를

더욱더 흥미롭게 느껴지게 되는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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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갑니다
미리엄 엘리아.에즈라 엘리아 지음, 신해경 옮김 / 열화당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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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갑니다>


책의 주인공, 존과 수전은

엄마를 따라 미술관 전시를 관람하면서

현대미술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모범적이고 단라해보이는 세 가족의 대화를 들어보면

주제들이 심상치 않아요.

섹스, 성기, 페미니즘, 신의 죽음, 벤처 자본가,

서구 문명의 악취, 전쟁과 피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들이 난무합니다.


분량이 적어 가벼운 그림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글을 읽다 보면

은근한 풍자와 블랙 유머가 늘어져있어요.


전혀 조화롭지 않지만

천연덕스럽게 위치해 있는 표현들을 보며

예술이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아동 도서의 형식을 패러디하여

현대미술을 풍자하는 책,

미술관에 갑니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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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회 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청안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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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회 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든 일을 겪게 되는데요.


우리 현대인들을 돌아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아무리 싫고 힘들어도

결국은 출근해야만 하는 가혹한 운명의 현대인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공감을

너의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책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너의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책의 저자는

10년 넘게 한 회사에서 근무한

배테랑 직장인이에요.


너의 사회 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책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직장 생활의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을 통해

더욱더 마음 따듯하게 읽어볼 수 있었네요.


좀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너의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책과

함께 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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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그 악마입니다
서석영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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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그 악마입니다>


연예인 학교 폭력 고발 사건을 매개로

학교 폭력의 실태와 피해자의 고통,

그리고 그 후유증이 얼마나 큰지 

낱낱이 보여주는 소설책,

'내가 바로 그 악마입니다' 입니다.


출근하듯 매일 나가 도박하는 아빠,

돈을 잃고는 술을 마시고 돌아와 

엄마를 때리는 모습을 보며

동원은 마음속 악마가 꿈틀 됩니다.

학교 교실도 평화롭지 않은데요.

아이들은 약한 애, 못난 애, 가난한 애를

골라내어 괴롭히고,

그 속엔 늘 악랄한 우두머리가 있습니다.


폭력은 직접 당하는 것은 또한 상처가 되지만,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상처가 되며,

방관 또한 폭력에 동조하는 것이 된다며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괴로울 만큼 잔인한 현실 이야기를 통해

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각인시켜주고,

용기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그리고 이야기를 하지 못한 사람들에겐 용기를,

이런 고통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지혜를

깨닫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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