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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ㅣ 비꽃 세계 고전문학 15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옥수 옮김 / 비꽃 / 2017년 12월
평점 :
어렸을 때 멋모르고 읽었던 어린왕자
어른이 되고 난 후 다시 만나봤습니다
비꽃에서 출간한 어린왕자 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어린왕자는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모습과 많이 달라져 있었어요
처음에는 뭐 모르고 순수하게 읽었지만
지금은 많은 의미를 알게 해주는듯합니다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
그리고 세상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어린왕자는 말했어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마음으로 봐야 하는데 점점 더 어렵습니다
이 책 한 권 속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다 담긴듯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속상하면서도
어린왕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