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될 수 있을까 : 자연속의 아이들

숲이 될 수 있을까?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ㅣ 책고래마을 17
한유진 지음, 임덕란 그림 / 책고래 / 2017년 7월

자연속에서 뛰어놀게하고싶은 욕심 ..
그런데 도시에선 그렇게 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이런 마음을 대리만족으로 느낄 수 있는
유아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책고래에서 나온 한유진 - 숲이 될 수 있을까 ㅏ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직접 숲길을 거닐며
향기를 맡아보고 발로 느껴보며
책을 보고 있지만 마치 내가 숲속에 있는 듯 느낄 수 있답니다

이쁜 수채화 같은 그림체와 
순수한 아이의 동심과 자연에 대한 흥미를 
같이 느껴볼 수 있어요

같이 숲에서 읽어보면 더욱더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집에서 피톤치드 오일을 뿌려 향을 느끼며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발로 직접 느껴보는 부분엔
은채도 직접 발로 느껴보더라구요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은 느껴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숲에서 맨발로 함께 느껴보고 싶었네요

숲에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웠네요

이 책을 들고 조만간 시간을 내어 
동네뒷산에 가서 같이 자연을 느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