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카와 슌타로 지음, 쓰카모토 야스시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기저귀에 응아를 하면 
어디서 배웠는지 똥 ! 이라고 외치는 은채
은채에게 똥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이 있어서 읽어주었어요

북뱅크 - 똥 입니다

박력있는 제목과 재미있는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아요
다니카와 슌타로 글쓰고
쓰카모토 야스시 그림을 그렸네요



단순하고 간결한 글밥과 
독특하고 개성이 강한 그림체
덕분에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자신의 몸에서 나온 응아를 무척 신기해하는데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은채에게도 재미난 똥 그림책을 읽어주었어요

단순하고 재미있는 그림체에 
집중하면서 반복적으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똥에 대해 알 수 있고
부끄러워할 존재가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어요
표지에선 한 아이가 응아를 못해서 힘들어하는 표정이였는데
마지막장에선 시원하게 싸고 활짝 웃고있네요
똥싸는건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대단하고 좋은일이라는걸 알려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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