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배달부
최형미 글, 한병호 그림 / 한솔수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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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에서 나온 숲 속 배달부

사고로 날개를 다친 빙빙에게 배달부의 꿈은 멀게만 느껴지고
시시하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없던 빙빙에게 우연이 찾아온 기회로
의미있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우리 은채에게 빙빙이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사로고 날개를 잃은 빙빙이

그러다 거미아줌마의 심부름을 하게 되는데요
선물받은 거미의 행복한 표정을 보자
뿌뜻함을 느낍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하찮은 일이 아니고
뿌뜻한 일이라고 꺠닫게 됩니다
기특한지 토닥토닥 안아주네요

남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일이
얼마나 행복하고 뿌뜻한지
알게 된 후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빙빙이 !

우리 은채도 직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시시한 일은 없다는걸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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