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다른 의견을 받아들인데 도움을 주는
동화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책과콩나무에서 나온 다르지만 틀리지 않아 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는걸 좋아하는 미어캣들이 있었어요
그들은 하늘을 보는 방법들이 각자 자기말이 맞다고 주장했어요
잭은 반듯하게 누워야 하고
짐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야 하고
조는 두눈을 감고 마음으로 봐야하고
제리는 제자리에서 고개를 들고 하늘을 봐야한다고 주장했어요
서로 자기의 말이 맞다고 하던 그때
독수리가 나타나서 위험할뻔 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각자의 하늘을 보는 방법대로
서로의 의견들을 귀 기울여 주고 인정을 해주자
독수리로부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각자의 방법이 틀린게 아닌 다르다는걸 인정하는 순간
그들의 싸움을 끝이났답니다
요즘같이 다문화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지구촌사회에서 살고있을때
다름을 배척하지 않고 서로를 포용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배울 수 있었어요
귀여운 미어캣이 나오는 이 책을 은채에게도 보여줬어요은채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그림을 보며 줄거리를 말해주었답니다
서로 싸우다가 무서운 독수리가 나타났어요
서로의 말을 잘 들어서
무서운 독수리가 떠났어요
서로의 다른걸 인정하기엔 아직 어린 은채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이책을 읽어주면서
다른게 틀린게 아님을
다른것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