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속 요술 고양이
신국현 지음 / 무늬북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 세마리

폐지줍는 할머니는 불쌍하여

집으로 데려와 주민센터에서 준 우유로

고양이들을 배부르게 한 뒤

다시 폐지 주우러 떠난다

고양이들은 사실 요술 도깨비 !

자신들을 도와준 할머니를 보답하기 위해

따라다닌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할머니 대신 박스캣으로 변신해 폐지를 줍는데

바람에 휩쓸려 날라가고

비에 몽땅 젖어버린다

그와중에 할머니는 고양이들을 위로하며

같이 폐지주우러 떠난다

박스캣으로 변신하니

사람들이 신기해 모여들자

할머니의 사정을 모두 얘기한다

사정을 알게 된 사람들은

할머니께 많은 상자를 드린다

많은 상자가 생기자

도깨비들은 상자성을 만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옷과 음식을 갖고

할머니집으로 찾아온다


모두들 행복해 할때

요술도깨비 고양이들은 사라진다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겨져 있어

인성교육에도 좋을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