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평범한 물건에 깃든
가장 특별하고 다정한 마음,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신비로운 집,
부유관.
부유관은 고민과 걱정,
결핍이 있는 아이들 눈에만 보이는
신비로운 집이에요.
아이들의 말 못 할 고민과
그 고민들을 함께 해결해 주고
어루만져 주는 버려진 물건들의
따뜻한 마음의 대화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물건들에게는 새로운 역할을,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는데요.
친구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선생님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고민을 털어놓는 아이들을 보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 찡해지기도 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챙겨줄 판타지 동화,
하늘을 떠다니는 집 부유관
재미있게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