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내 꼬리는 어디 있지? 입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다리
꼬리가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서 종종 놀림을 당한
귀여운 주인공 코기가 등장합니다.
놀림을 당한 코기는
궁리 끝에 무지갯빛 멋진 깃털을 달고
친구들과 놀다가
꼬리가 떨어지는 바람에
더 큰 망신을 당하고 마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하늘에서 번개가 내리쳐
숲속 놀이터에 불이 나고 맙니다.
코기는 길 찾기를 무척 잘하는 친구로,
그 재능을 발휘하여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해냅니다.
내 꼬리는 어디 있지? 책은
서로 다르다고 해도
잘못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며,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