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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고아들 - 나는 동물 고아원에서 사랑을 보았습니다.
바이 신이 지음, 김지민 옮김 / 페리버튼 / 2023년 5월
평점 :
< 지구의 고아들 >
내가 알지 못했던
세계 고아 동물 이야기,
지구의 고아들 입니다.
저자는 우연한 기회로
남아프리카 코뿔소 고아원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를 계기로 약 4년 동안
전 세계 동물 고아원을 취재하고,
직접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야생 동물에 안타까운 실상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인간에 의해 상처받은 동물의 모습,
인간이 준 상처를 회복시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순 같으면서도
안타까움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데요.
저자의 모습과 동물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따듯한 감동도 함께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다룬 내용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풀어내어
더욱더 몰입하면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알제 못했던
세계 고아 동물 이야기,
지구의 고아들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