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물건 - 물건들 사이로 엄마와 떠난 시간 여행
심혜진 지음, 이입분 구술 / 한빛비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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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부터 2022년까지

72년 동안 쌓아 온 엄마의 생생한 물건과 

물건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저자 혼자 듣기 아까워

글로 쓰고 열심히 담은 책,

'엄마와 물건' 책을 읽어봤습니다.


1950년생 전쟁둥이의 엄마를 통해

두레박으로 퍼 올린 우물물부터

프랑스 산 에비앙 생수까지

흥미진진한 삶의 여정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데요.

지금 시대와 다른 문화들이

신기하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엄마와 물건 책을 읽다 보면

물건으로 보는 한국의 역사를

엄마의 입을 통해서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네요.


책을 통해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해준

엄마와 물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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