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서 자신이 가진 자원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엄마들과의 인터뷰가 담긴
'엄마들이 있다' 책을 읽어봤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자식들에게
완벽한 엄마가 되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엄마도 실수를 하고, 약점도 있기 때문에
완벽한 엄마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걸
저도 자식을 키우면서 느끼게 되더라고요.
엄마들이 있다 책에서는
자식을 위해 삶의 투사가 된 엄마들,
딸이었던 엄마와 엄마가 된 딸의 이야기,
엄마가 되려는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엄마들,
그리고 엄마가 되어준 엄마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저도 엄마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더라고요.
엄마에 대한 살아있는 정의와
수만 가지의 좋은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엄마들이 있다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