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통한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동시집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어린이동시집, 열림원어린이 하얀 거짓말 입니다.
교과서에도 수록된 국민동시집 애기똥풀꽃이 자꾸자꾸 피네요의 정두리 시인이 아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거짓말 같은 동시를 출간했어요.
마음을 나타내는 일, 마음으로 다가가는 일이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써 내려간 51편의 동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된 듯 동심 가득한 시선으로 쓴 시를 보면,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위로를 건네주는데요. 박정섭 작가의 재치 있고, 귀여운 그림은 시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가족과 친구와 함께 읽어도 재미있고, 혼자일 때 읽어도 재미있는 정두리 동시집, 하얀거짓말을 통해 아이들은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눈과 생각으로 발견하는 힘이 길러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