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아름다운 가을이 지나가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 있어서 만나봤습니다. 바로 그림책추천, 웅진주니어 단풍편지 입니다. 가을이 가버리기 전에 단풍을 보고 싶은 생쥐와 다람쥐, 직박구리는 함께 탐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BIB 황금사과상 수상한 작가 기구치 치키의 두 번째 BIB 수상작품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과감한 붓 터치로 선사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세 친구들은 마침내 단풍으로 물든 산 전체를 만나게 되는데요. 지는 노을을 배경 삼아 울긋불긋한 풍경은 가을의 색채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장면이더라고요.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그림책추천, 웅진주니어 단풍편지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만나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