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할라, 천천히 먹어 즐거운 그림책 여행 10
박상희 지음, 신소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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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대한 부모님들의 사랑은 위대한데요. 특히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유아그림책, 가문비어린이 체할라 천천히 먹어 입니다.

일곱 마리나 되는 새끼들을 돌보느라 아빠 들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요. 크느라 그런지 새끼들은 늘 배고프다고 하는데요. 부잣집 마당에 있는 큰 솥 고기를 보며 아빠 들쥐는 지렛대를 이용해 있는 힘을 다해 솥을 기울여 봅니다. 솥에 잘못하다 깔릴 수 있는 상황에서 새끼들은 고기를 먹으러 달려갑니다. 아빠 들쥐는 새끼들을 밀어내다 그만 쓰러지는데요. 새끼들은 고기 먹느라 정신이 없어요. 한참 먹고 나서애 새끼들은 그제서야 아빠의 상태를 살핍니다. 아빠는 정신이 가물가물한 데도 새끼들만 걱정합니다.

체할라, 천천히 먹어 라면서 말이죠.

정신이 가물가물한 데도 새끼들만 걱정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아빠에 대한 자식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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