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45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3월

누구나 걱정거리 한두 개는 마음속에 있는데요

이런 걱정이라는 감정에 대해

아이가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긴

유아그림책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책을 읽어봤어요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

그리고 답답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는 존 버거맨 작가

기질적으로 불안을 많이 느끼는 아이는

그 감정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이 책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극복하면서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어요

걱정과 불안감이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하고

걱정이 심해지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알려줍니다

혼자서 끙끙 앓으면 오히려 불안감이 더 커지게 되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들로

걱정을 다시르고 해소하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기질적으로 걱정이 많은 엄마라

아이에게도 이런 영향이 없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아이가 걱정거리를 느낄때

끙끙거리지 않고

아이스스로만의 해소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이 딱 그런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요

아이가 이 감정을 회피하는게 아니라

인정하면서 어떻게 해쳐나야가할지

함께 책을 보면서 생각들을 나눠봤어요

아이가 앞으로 겪게 될 다양한 감정들을

미리 알려주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미리 책으로 알려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