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을 뗀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습관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읽는 위인 그림책
다락원에서 나온
세상을 밝힌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책을 만나봤어요



영국 런던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난 나이팅게일
파티를 하는 게 주된 생활이었던 상류층에서
나이팅게일은 병과 굶주림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전쟁터로 달려가 간호사로 활동했어요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시기에
나이팅게일은 위생을 중요시하며
런던에 세계 최초 간호 학교인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를 세웠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희생과 봉사정신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던 은채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동을 받아 읽어주다가
눈물을 흘렸어요
은채가 알기는 어렵지만 저에겐
정말 큰 감동이 오더라고요
교과서 속 인물을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나온 위인 그림책이라
은채도 어렵지 않고 집중하면서 봤네요
세상을 밝힌 천사
등불을 든 천사라고 불리는
나이팅게일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으로
미리 만나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