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를 읽지 마!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공민희 옮김 / 그린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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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를 읽지마

서로 싫어하는 아이와 책이 만나 서로에게 어떻게 소중한 존재가 되는지

스토리가 담겨있어요

조심성이 없고, 지저분하고, 책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아이들을 싫어하는 책

그리고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만났어요

엄마가 어렸을때 읽었던 책이라 아이는 읽지는 않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어요

그러다 아이는 조심스럽게 책을 한장씩 넘겨 보았어요

우연히 책을 읽은 아이는 책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었어요

책은 아일르 데리고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요

낯선 나라로 가기도 하고 화산과 숲에 대해 알려주기도 해요

그날 이후로 아이는 어디를 가든 책을 꼭 챙기게 되었답니다

한창 청개구리 말 안듣는 시기인 5살

그런 5살이 '제발 나를 읽지마!' 라는 제목을 보게되면 어떨까요?

제목에서부터 아이의 마음을 확 사로잡게 되는데요

읽다보면서 책이 주는 상상의 여행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다양한 답을 알려주며

아이들을 독서의 세계로 이끄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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