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포옹
제롬 뤼예 지음, 명혜권 옮김 / 달그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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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깔이 돋보이는 유아그림책을 만나봤어요

바로 커다란 포옹 입니다



커다란포옹은 가족의 따뜻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인데요

이상적인 가족형태인

아빠, 엄마, 딸 아들 이야기가 아닌

한부모가족, 아이가 없는 가족, 이혼 가족 등등

정상 가족, 비정상 가족의 구분이 필요없는 모두가 하나인 가족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땅콩이에게도 읽어주었어요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해서

내가 태어나고

아빠가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그러다 아빠는 떠나 이혼하게 되는데

나는 반으로 갈라진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가

엄마에게 새로 사랑하는 아빠가 나타나서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나는 행복함을 느낍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땅콩이보다 제가 더 많이 느끼게 되네요

내가 꾸리고 있는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보듬게 되었어요

가족이 만든 커다랗고 따뜻한 포옹 이야기

커다란 포옹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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