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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 엄마는 편안해지고 아이는 행복해지는 놀라운 육아의 기술 34
김경림 지음 / 메이븐 / 2018년 7월
평점 :
일과 살림 육아
한번에 모든걸 잡을 수 없다는걸 알지만
퇴근 후 몸이 힘들다보니
아이에게 짜증내는 모습을 보고
죄책감이 무척 커지더라구요
짜증내지 말아야지 한다는 생각이 더 사로잡혀
내 자신에게 화가나는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렇게 마음에 여유 없이 아이를 키우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자녀교육책을 한권 읽어봤습니다

메이븐에서 출간한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입니다
육아 너무 열심히 하지 맙시다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100점 엄마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60점 엄마가 아이에게 더 좋은 이유

좀 게을러도, 좀 부족해도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습니다

100점 엄마가 되기 위해서
힘든 하루하루 보내는 엄마들을 위한
34가지 육아기술이 담겨있어요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야할 질문들을 답을 해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20가지 육아 솔루션을 담아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하고 즐겁게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예요
100점엄마가 되기위해
내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자책하며 원망도 많이 했는데
그래봤자 더 나아지지 않고
상황을 오히려 나쁘게 만들었어요
유리멘탈이라 한두번 정신이 나가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마음에 여유가 생겼네요
저처럼 워킹맘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는 자녀교육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