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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부모 - 아이가 진짜 원하는 부모가 돼라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승민 옮김 / 로그인 / 2018년 6월
평점 :
내 아이를 위해서 뭐든 해줄 거라 생각했지만
일 다니면서 살림 육아까지 한 번에
다 잡기엔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이런저런 우울감이 밀려왔는데요
이 책을 읽고 마음가짐이 바뀌었어요

로그인에서 출간한 캡틴부모 입니다
아이는 친구 같은 부모가 아니라
따를 수 있는 부모를 원한다
온화한 권위로 아이의 필요를 채우는 현실 육아법을 배워봤습니다
갈팡질팡 양육 기로에서 선 부모를 위한 안내서
수만은 고비를 헤쳐 나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는 부모
그것이 바로 캡틴 부모!
침착하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캡틴의 자리를 지켜라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운다
하루 24시간 내내 아이들은 부모를 지켜보고 있다

수잔 스티펠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양육 전문가, 학부모 교육자,
심리치료사 겸 교사로
30년 넘게 부모 자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일에
매진해오신 분이세요

아이 눈빛을 꺼트리지 말라
아이에게는 삶에서 캡틴이 돼 줄 부모가 필요하다
부모 역할은 통제자가 아닌 책임자다
부모가 항상 아이에게 필요한 캡틴의 자리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의 기분이나 행동에 좌우되지 않고
안정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법을 다양한 상담사례와
함께 상황별로 가르쳐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부모에게 의지해서 인생의 힘든 순간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안도하며
제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아이가 되도록
책임자가 되는 방법들이 나와있어요
부모도 사람인지라 감정에 휘둘릴 때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침착하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유아기가 아닌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의 올바른 지도법이 나와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