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서재결혼시키기를 읽다가 거론된 책이여서 읽게되었다. 고양이 빌딩이 인상적이며 몇가지 책을 읽는 자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저자와 나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저자는 일을 위해 또는 궁금증을 풀기위해 책을 읽게 되므로 속독으로 읽게 되고 그런류의 책을 선택하게 되지만..나는 취미로 읽고 있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원하기 때문에 속독이란것이 필요없고 내가 고른책들은 속독으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이다. 글 중간에 초등학교 중학교때 읽은 책 리스트가 나오는데 부럽기 그지 없다. 나는 대학때도 읽지 못한 그래서 지금 열심히 읽고있는 책들을 이미 읽었으며. 갖춰진 환경에 있었다는것이 부럽다는 것이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한번쯤 나도 경험해 보고 싶다. 그와 같은 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