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방대수 옮김 / 책만드는집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제가 메마른걸까요? 이책이 왜 베스트샐러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가 10년이 지난뒤에 다시 읽으면 그때는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수도 있겠지요.. 잠시나마 사랑과 집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내용이 무얼까요?

글을 읽다보면 좀 한심스럽고 짜증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녀가 게츠비를 진실로 사랑한것일까? 게츠비의 사랑은 집착이 아닐까? 이들이 보여주는것이 사랑일까? 왜 제목이 위대한 게츠비일까? 저에게 많은 질문들을 던저봅니다.

게츠비는 마지막에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죽은자이기에 어쩜 행복한걸까요? 제 3자로 보고있는 주인공은 어떨까요? 차라리 게츠비는 죽어서 더 좋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했으니까요..그게 집착이든 사랑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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