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 -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이수형 지음 / 김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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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의 목적은 대학입시가 아닙니다. 직업입니다!"

저자 이수형님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수석졸업,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메릴랜드주립대 경제학과 교수, 하버드비즈니스스쿨에서 펠로우로 근무, 여러 은행에 자문 제공. 현재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계신다. 와아... 엄청난 스펙과 이력의 소유자 이시다.

이수형 교수는 이 책에서 "자녀의 공부는 대학입시가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며, 직업 선택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내 자녀가 사회인이 될 무렵에는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그 미래 사회에서는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할지, 그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우리 아이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계속 고민하고 탐구하셔야 합니다."

이수형 교수는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이 실제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인공지능이나 자동화 기술이 인간의 직업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의 세상을 대비하여 우리 아이들은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지금 경제 환경에서는 데이터와 통계에 대한 지식이 모든 일자리의 근간이 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수학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진다고 한다. 대학에서의 전공 선택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고등학교때 문과/이과 선택도 상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과졸업생이 문과 졸업생에 비해서 구직 결과가 더 좋고 임금 수준도 높"기 때문이다. 물론 적성에 맞아야 겠지만, 문이과 적성이 비슷하다면 이과가 유리하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수포자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입시 과정에도 말이 많고, 문과에서 주요 수학 교육과정이 자꾸 빠지고 있다. 뺀다고 다 될일인가.. #할말하않 문제는 다른 나라 에서는 모든 수학과정을 고등학교에서 배운다는 거다. 우리나라 학생만 뒤쳐지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사교육에 노출되어 스스로 필요에 의해 공부할 것을 찾아서 했다기 보다는, 떠먹임에 의한 수동적인 공부를 해 왔다. 시험을 잘 치는 방법 등은 잘 알지만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다고 한다. 저자는 대학에 갈 때,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커리어에 도움이 되려면 어떤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등을 미리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라고 조언한다.

그냥 수업만 열심히 들어서는 안 되고, 장래 내 커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수님게 내가 누구이고, 무엇에 관심이 있으며,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세가 중요.

입학 전부터 어떤 교수님께 배우고 싶은지,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업종에 취업을 할 것인지를 미리 잘 설정해야 한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야 할지, 딸이라서 문과를 보내도 되겠는지, 대학에는 꼭 가야하는지 등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책으로 자녀 입시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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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으로 키워라 - 약점은 강점으로 강점은 탁월함으로
박소연 지음 / 김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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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소연님은 소아정신과 의사신 줄 알았는데 소아치과 전문의 이며, 강점 코치를 교육하는 퍼실리에이터로 활동하고 계신다.


어렸을 때 교과서나 육아서에 보면 생후 몇 개월때 뒤집고, 앉고 일어서며, 생후 6개월에는 아래 앞니가 먼저 나온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기어다니지 않고 바로 서는 아이도 있으며, 책에 나온 것 보다 이가 먼저 나는 아이, 나중에 나는 아이도 있다. 많은 엄마들이 표준 체중/몸무게 차트를 들이대며 너무 커도 걱정 너무 작아도 걱정한다.


우리 아이들 성장에 '늦은 시기'라는 것이 있을까요? '단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가 있을까요?


아기마다 몸 움직이기 문제를 저마다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풀어갈 뿐 '정상적인 경로'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죠.


부모들의 걱정은 끝도 없다. 이대로 괜찮을까? 너무 늦는건 아닐까? 혹은 너무 빠른건 아닐까? 어느정도 성장해서도 마찬가지다. 키가 월등히 커도 걱정 너무 작아도 걱정. 몸무게가 너무 나가도 덜 나가도 걱정이다. '나는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도 많다.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속도는 다 다르며, 믿고 기다려주면 저마다의 속도대로 자란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뭔가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기쁨이지만 또 부담이기도 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를 혹시나 잘 서포트하지 못해서 제대로 키워내지 못할까 부모는 불안합니다.


책 내용중에 #스티그마효과 라는 것이 나오는데, 직접 겪어보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잘 안다. 아이들은 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주면 금방 달라진다. 그 변화가 너무 눈에 띄게 크고 빨라서 놀라울 정도이다. 우리 아이도 그랬다.


'스티그마 효과' 낙인효과


못된 아이라고 하면 못도니 아이가 됩니다. 모자란 아이라 생각하면 모자란 아이처럼 행동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나 예측대로 실현되는 효과를 뜻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결점을 잡아내는 사람도,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도 아니고, 잘잘못을 가려내는 사람도 아니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서 '강점'을 칭찬해주는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실수나 실패해도 괜찮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을 때 아이가 마음것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의 세상은 일등만이 살아남는 세상은 아닐 것이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달린다면 1등은 한 명 뿐이겠지만, 360도로 달린다면 모두가 일등이 될 수 있다고 어떤 책에서 말했다.


'only one'이 경쟁력이다


'one of them'이 아닌 'only one'이어야만 하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에서 구슬은 재능이고 보배가 강점입니다. 누구다 더 끌리는 것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있다고 해서 바로 행복해지거나 성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잘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하고 그로 인해 성공 경험이 누적되었을 때, 재능은 마침내 강점이 됩니다.


잔소리보다는 잘 한 행동을 했을 때 칭찬하는 방식으로 행동강화를 시켜주는 것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된다. "아이마다 내적 동기를 유발시키는 부분이 각기 다르"므로 아이를 잘 관찰하고 우리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말"을 찾아서 해줄 때,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정답을 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는 이미 자신의 내면에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불안함이 아닌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자기만의 길을 찾으며 잘 자라갈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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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단어들
이적 지음 / 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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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적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동화책을 쓰더니 이번에는 산문집이다.

짤막짤막한 이야기로 시같기도 하고 짧은 소설같기도 한 #이적의산문집

읽으면서 허탈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의외의 무거움에 놀라기도 한다.

살다보면 어린아이에게서 세상의 가장 중요한 지혜를 발견하기도 하고, 평생 하나만을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의외의 순간에 내가 틀릴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실컷 타인을 비웃었는데 그 대상이 나였음을 깨닫는 순간도 있고, 실패인 줄 알았는데 기회였던 순간도 있다.

인생은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가볍게 읽기 좋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글.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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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임팩트, 신뢰의 재발견
스티븐 M. R. 코비 외 지음, 이재용 외 옮김, 한국리더십센터그룹 감수 / 김영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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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신뢰의 힘!!

#성공하는사람들의7가지습관 으로 유명한 #스티븐코비 의 아들 스티븐 M.R. 코비의 책이다.

많은 경영자들은 명령과 통제 방식의 리더십을 선호한다. 특히 "까라면 까!" 라는 식의 군대문화와 연공서열제에 익숙한 우리나라의 경영자들은 신뢰와 고무 방식으로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원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강력한 카리스마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명령, 통제 방식 리더는 사람들에게 순응은 얻어낼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은 얻지 못한다.

...반면 신뢰, 고무 방식 리더는 사람들에게서 자발적 헌신을 얻어낸다. 헌신은 순응과 전혀 다른 개념이다. 헌신은 더 높은 차원의 참여, 혁신, 고무로 이어져 훨씬 더 큰 성과를 낳는다.

신뢰에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 하지만 신뢰하지 않는 것은 더 큰 위험이 따른다. 명령, 통제 방식으로는 복종과 순응을 얻어낼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은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성원들은 상사가 원하는 것 이상 뛰어넘지 못한다.

위대한 리더란 구성원들의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잠재력은 신뢰를 통해서 발현된다.

#규칙없음 에서 #넷플릭스 는 "회사에 이익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부합한다면, 일하는 방식은 구성원들의 자율에 전적으로 맡긴다고 했다.

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도 인재였다고 한다. 좋은 인재를 영입한 뒤 믿고 맡겼던 것이다. 따로 보고서도 받지 않을 정도로 전적으로 신뢰했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 리더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리더의 판단은 중요하지만 때로는 실무자들의 판단이 옳을 때가 있다. 관리와 통제로 적당한 성공을 이룰 수는 있지만 구성원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이 하는 일을 신뢰할 때 위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리더가 기대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한다면 구성원들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정원사는 씨앗이 땅을 뚫고 나오게 할 수 없다. 씨앗은 스스로 싹이 터져서 땅을 뚫고 나와야 한다.

사람들 내면에 위대함이 있고 그 힘은 씨앗에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Trust & Inspire.

신뢰하고 고무하라.

부모의 역할도 마찬가지 이다.

저자의 아버지가 그랬듯, "잔디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큰 목표만 제시해 주되, 구체적인 방법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믿어준다면 아이는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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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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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는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은 무엇일까?" 라는 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부와 과학기술, 정치조직과 인구 규모 등이 특정 지역에서 훨씬 더 빨리 발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역사는 대륙마다 다르게 전개되었는가?"

위의 대한 답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역사가 종족마다 다르게 진행된 이유는 환경의 차이 때문이지 종족 간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 아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아프리카인이 아니라 왜 유럽인이 이들을 정복하고 식민지화 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제목처럼 총, 균, 쇠 가 바로 근접원인이었다.

"총포와 철제 무기와 말에 기반한 군사적 기술, 유라시아의 풍토병, 유럽의 해양 과학기술, 유럽 국가들의 중앙집권적 정치 구조, 문자 등을 들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이런 근접 요인들을 압축한 것이다."

그렇다면 총, 균, 쇠가 유라시아 대륙에서 먼저 발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궁극원인이 '식량생산'에 있다고 말한다.

유라시아 대륙에서 식량 생산이 먼저 이루어진 이유는, 이 지역의 초기 농경민이 더 뛰어났다거나 작물이 더 우수했다는 것이 아니라 지형적 영향이 크다. 또한 가로방향 축은 기후가 비슷하여 작물이 전파되기 쉽지만, 세로방향으로는 기후가 달라 같은 작물이라도 잘 자라지 못한다. 단, 기후가 비슷하더라도 지형적으로 제약이 있는 곳은 빠른 전파가 어렵다. 이는 식량 뿐 아니라 과학기술의 전파도 마찬가지다.

즉, 타고난 유전적, 문화적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차이 때문이다. 처한 환경에 따라 각자 효율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일 뿐, 생물학적인 다름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리적 우연으로 인해 식량생산이 많아 졌고, 정주형 생활방식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인구밀도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경제가 전문화되고 사회가 복잡해졌으며 강력한 정치조직이 생겨났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른 대륙을 정복할 수 있게 되었다. 무기와 기술, 정치조직의 이점이 있었지만 수적으로 훨씬 많았던 원주민을 밀어낼 수 있었던 원인은 병원균으로 병원균은 원주민의 99%를 몰살시키기도 했다.

스페인이 잉카제국을 정복하고 유럽이 아메리카 대륙을 식민지로 만든 것은 문자의 발달과 정보의 유무 때문이었다. 상대의 선한 의도를 믿고 받아들인 원주민들을 무참히 살해 하고 정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잔인성, 참혹함을 보았다.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질러진 것일까, 역사적으로 필연적인 것이었을까.

중요한 것은 지금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옥한 환경에서도 식량 생산이 늦어진 경우도 있다. 혁신에 개방적인 사회도 있지만 저항적인 사회도 있기 마련이다. 저자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만 사회적 제도와 문화적인 특성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부족하다.

중국과 유럽의 궤적을 살펴보면, 위치로봐서나 규모로 봐서나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컸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렇지 않았다. 중국의 지리적 연결성은 약점으로 작용했다. 유럽은 언제나 분열된 상태로 서로 경쟁하며 혁신을 일으켰지만, 통일 국가일 때가 많았던 중국은 군주의 결정에 따라 혁신이 중단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면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문화적 영향, 다양성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해제에서 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는, "환경적 조건의 중요성은 분명 존재하지만, 지나치게 강조된 것은 아닐까. 과거에는 생물지리학적 요인이 중요했지만, 수백 년간의 문화 변동은 사회, 역사적 특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한다.

환경이 역사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거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방대한 양의 지식을 동원하여 책을 썼다는 게 경이롭게 느껴졌다. 그것도 단 한 명의 저자가 말이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학문을 접했고, 그것이 이 책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정도면 충분히 설명 되지 않았나? 싶은데도 더 많은 질문을 던지고 더 깊이 들어간다. 우리 사회는 복잡다단하고 어떤 현상을 단순히 몇 가지 요인으로 설명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그랬듯이 "진실에 다가가려고 노력할 뿐."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빅 히스토리"를 담은 책으로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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