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 성장을 위한 경험과 성격의 변화에 대한 연구
에바 아셀만 지음, 박성원 옮김 / 김영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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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 결혼과 출산, 이별과 사별 등 인생의 모든 여정에서 성격이 어떤 역할을 하고, 우리가 각 여정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별 생각없이 펼쳤다가 자세를 고쳐가며 읽었던 책으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생애 주기에 따라 겪게 되는 많은 경험 중, 어떤 것들이 사람을 성장시킬까? 성격은 경험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 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유전인가 환경인가?

  • 타고난 성격은 변하지 않는가?

  • 부모가 되면 저절로 철이 들까?

  • 위기를 겪고 나면 강해 지는가?

  • 내 성격을 튜닝할 수 있을까?

성격은 유전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주변 환경과 성장 경험 또한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둘은 서로 상호 작용하여 성격이 경험을 결정짓고, 경험이 성격을 결정짓는다.

놀라웠던 사실은, 자녀를 낳는것이 부모를 저절로 성숙하게 만들지는 않았으며 (부모의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다) 장기적으로 행복도에도 큰 차이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녀의 출생은 부모의 단기적 행복에만 영향을 미쳤다.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가 되는 경험보다 사회생활 경험이었다.

또 한 가지 의미있게 읽었던 것은, 회복탄력성이란 '변동이 적은 성격 특성' 즉, 정적인것이 아니라 힘든일에 처했을 때, 안정을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역동적인 적응 프로세스'라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인 일과 육아 우울증이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녔던 것 같다. 그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이 독서였고(경험과 지식), 그 외에도 영어스터디를(사회적 관계) 하거나 그림을(취미) 배우러 다녔다. 회복탄력성 자산이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회복탄력성 뿐 아니라 성격적 특성에 따라 사람들이 특정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 다 다르다. 하지만 성격도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상황을 상정하고 실행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변화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성격적 특성을 가지고 있느냐 라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일부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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