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택주님은 오랫동안 패션경영자로 일하다 청년들을 위한 창업 경영 코치로 활동하신다. 생태친화적인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으신 듯 하다.
이 책은 지구환경과 이웃을 보살피는 #다정한기술 에 관한 책이다.
예전에 창업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공고를 보고 충동적으로 아이디어를 낸 것이 당선되었던 것. 그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온 많은 사람들과 창업강의를 듣고 아이디어를 빌드업 시키는 등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을 했었다.
그때 창업강의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세상을 향한 이로운 기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일수록 확장성이 있기 때문이란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때 생각이 많이 났다.
- 이웃을 보듬고 살피는 아이디어 : 이자 없는 은행, 한 끼에 천원인 식당, 전기 없이 환히 밝히는 전구, 점자 버거, 노숙자를 위한 보금자리 수레 등
- 지구를 살리는 따뜻한 기술 : 오줌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화장실, 남은 식재료를 나누는 공유 냉장고, 버릴 것 없는 가게, 비건 패션 등
- 느리지만 슬기로운 기술들 : 스스로 빛을 내는 횡단보도, 곤충으로 패티를 만든 버거 등 세상엔 참 #다정한 기술들이 많았다.
과학기술이라고 하면 돈을 많이 벌기위한 기술들, 주로 부자들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생각하기 쉬웠다. 가난한자들을 위한 기술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술력이 있어도 개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세상에는 #이토록다정한기술 이 많다!
지구를 지키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따뜻한 기술들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