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을 경영하라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
박정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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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짜리 한개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몇 만원씩 쓰고 온 경험,

저만 있는 것 아니죠?

우리 동네에는 꽤 큰 다이소가 두 군데나 있다.

길을 가다보면 3층짜리 다이소 건물도 심심찮게 보인다.

주말에 다이소를 가면 너무 북적여서 깜짝 놀랄 정도다.

가족들이 총 출동해서 무슨 나들

이라도 온 것 같다.

나도 가끔 아이들을 데리고 다이소를 간다.

고르고 싶은 것 2개씩! 을 외치면 아이들은 저마다 물건을 고르겠다며 달려나간다. 할로윈데이나 크리스마스, 혹은 어버이날이나 기념일을 위한 소품을 고를 때도 다이소 만한 곳이 없다.

"어쩜 이런 물건이 이 가격에!!"

놀랄만큼 많은 제품이 놀라운 가격에 다 있는 곳이 다이소다.

박정부 회장은 다이소 물건과 천 원을 주고 길가는 사람에게 무엇을 고를거냐고 물었을 때, 돈을 선택하면 그 물건은 잘못된 거라고 한다.

가성비를 확인하는 이토록 정확한 방법이 있을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이소라고 하면 디자인은 촌스럽지만 저렴해서 한번 쓰고 버릴 제품을 사기에는 괜찮은 곳. 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촌스러운 디자인이 없어지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놀랄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파는 곳이 되었다.

문구용품부터 주방용품, 취미생활을 위한 원예용품이나 인테리어 용품 등 없는게 없다. 디자인도 괜찮은데 품질마저 좋다!

이제 다이소는 저렴한 물건을 사러가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게 있을 때 제일 먼저 가는 곳이 되었다.

다이소에 가면 갑자기 필요한 물건이 막 생기는 경험!

누구나 해 봤을 것 같다.

모를땐 그냥 넘어갔는데, 보자마자 갑자기 막 필요할 것 같고 너무 편리할것 같고 당장 사야될 것 같고...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이런 가격에 팔 수 있는 비법!

이건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

와하...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하나씩 꾸준하게 쌓아온 것들은 단단하게 응집되어 쉽게 무너뜨릴수도, 누군가가 단시간에 앞지를수도 없다.

아니, 다이소 이 외에는 경쟁자가 없을 것 같다.

그 어떤 경쟁자도 다이소 처럼은 못할 것 같다.

누군가 열정이 뭐냐고 묻는다면, 내게 열정이란 간절함이었고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의 초집중 같은 것이었노라고 답하고 싶다.

P35

박정부 회장은 마흔다섯에 실직하고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보따리상처럼 여행가방에 갖가지 물건들을 가지고 일본으로 가서 일일이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영업을 했다고 한다.

판매할 제품도 일일이 시장을 다니면서 구매했다고 한다.

그렇게 밑바닥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다이소가 처음부터 잘 되었던 것도 아니고, 잘 나가는 와중에도 여러 번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천 원짜리 물건을 팔면서 천억원이 넘는 물류센터를 지을때도 주변의 시선은 차가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해냈다.

꾸준히 묵묵히 기본을 지키면서.

소위 말하는 성공이란, 화려하게 주목받는 며칠이 아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끈기 있게 '기본'을 묵묵히 반복해온 순간들이 모여 이룬 결과다.

P14

요즘에는 성실함이 크게 각광받는 시대는 아닌 것 같다.

단숨에 눈부시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을 봐도 그렇고.

얼마만에 몇 배가 성장했느냐는 것에 열광하는 것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유통업으로, 그것도 천원짜리 상품을 팔면서 꾸준히 성실하게 하나하나 해나갔다는 얘기가 반갑게 들린다.

하지만 절대 쉬운 길은 아니었을 것이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자의 간절함이 있었기에 이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을때에도

기본을 지키며 꾸준하게 한 발 더 내딛는 것.

그것이 박정부 회장의 성공 비결이다.

다이소의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고 진심으로 궁금해진다!

또 어떤 발전을 더해갈지!!

한 방의 홈런 속에는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땀방울이 녹아 있다.

홈런은 결과일 뿐이다. 그런데 과정을 생략한 채 홈런이라는 한 방의 결과만 기대하는 것은 아닌지. 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

P11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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