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킵.바잉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닉 매기울리 지음, 오수원 옮김, 이상건 감수 / 서삼독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름 주식투자서를 굉장히 많이 읽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무조건 읽었고, 거시경제, 인플레이션, 돈의 역사, 돈의 흐름 등에 관한 책부터 앙드레 코스톨라니, 레이 달리오,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투자 바이블은 거의 읽었다.

국내 작가님으로는 홍춘욱, 오건영님, 존리 의 책은 빼놓지 않고 읽었으며 박세익, 강방천 등 투자 기본기를 익히는 책들도 많이 읽었다.

뿐만 아니라 퀀트투자, ETF 투자, 배당주 투자, 미국주식투자, 차트분석투자 등 세부적인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까지 엄청나게 읽었다. 헥헥;;;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았다. ㅜㅜ

나는 전업투자를 할 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으며 차트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데 어떻게 그걸 분석할 수 있었겠는가...

개별 기업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PBR이니 EPS니 ROE니 하는 용어들은 여러번 보아도 외우기 어려웠다. 그래도 주식투자에 관한 책들은 유명하다면 다 읽었다.

주변에도 주식투자를 많이 권했는데, 다들 하는 말이 "매일 주식차트보며 맘 졸이기 싫다.", "시간이 없다.",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 이런 말들이었다.

존 리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이야기하고 다니시는데도 내 주변에는 주식투자에 관해서 부정적인 사람들이 거의 전부였다.

빈자는 저축을 하고

부자는 투자를 한다.


이 책의 제목,

JUST

KEEP

BUYING

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다.

그런데.

이건. 정말로. 사실이다.

내가 수많은 주식책을 읽으면서 얻은 결론도 바로 이것이다.

솔직히 저렇게 많은 주식관련 책을 읽었지만, 내가 시도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었고 답은 이거다. #저스트킵바잉

그냥 사서 묻어두라!!!

재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다.

어려울 것도 없다.

그냥. 지금. 당장. right now. 주식투자를 하라는거다.

가능하면 빨리 투자를 시작하라.

그리고 가능하면 자주 투자하라.

P309

그리고 이 책은, 왜 재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가 뭐냐하면, 다른 재테크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서 다 bullshit 이라고 말해주기 때문이었다.

월급의 몇%는 무조건 쥐어짜내서라도 돈을 모으라는둥, 과소비 하지말라는 둥, 부채는 무조건 나쁘다는 둥 하는 말들 말이다...

그런 말들은... 머리로는 알겠으나 가슴으로는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닌데... 하면서 절대 지킬수 없는 약속만 반복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걸 화끈하게(?) 무시한다.

경제상황에 따라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다 다르며,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다소 과한 돈을 쓸 때도 있는 법이고, 부채도 상환해버리는 것이 합리적일때조차도 그것이 심리적 안정 혹은 심리적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을 때는 있는것이 낫다는 것이다.

우리가 돈을 버는 목적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다.

무엇도 이 명제보다 앞설 수는 없다.

필요하다면 자산을 매도하여 훌륭하게 소비할 필요도 있다.

P389

무엇보다 가장 단순하고 쉬운 방법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방법이 있냐고?

있다니까!!! 저스트.킵.바잉 하라니까!!!

나는 차트를 자주 보지 않아도 괜찮고, 불안하지 않으며,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투자를 원한다.

그렇다면 저스트.킵.바잉.

주식은 타이밍이라고? 저가매수 찬스를 노려야 한다고?

그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며, 저점은 신도 모른다.

그냥 지금 사라, 자주 사라, 그리고 천천히 팔아라.

주식투자로 돈을 벌려고 할 때 주식을 '언제'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주식을 사고, 또 사고, 계속 사는 게 중요했다.

기업가치 분석을 해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내는 것도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강세시장인지 약세시장인지 따지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오직 게속 사는 것만이 중요했다.

P23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난해진다

당장 가진 돈 전부를 투자할 것이냐(바이나우), 아니면 시간을 두고 조금씩 투자할 것이냐(애버리지인)를 결정하는 문제라면 나의 대답은 명확하다.

거의 언제나 지금 당장 전부를 투자하는 게 옳다.

P290

✓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저축이다.

✓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소득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라.

✓ 부채는 좋고 나쁨의 영역이 아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다.

✓ 시간지평이 2년 이내일 때는 현금저축을, 2년 이상일 때는 주식채권 투자를 이용하라.

✓ 빨리 사고 천천히 팔아라

✓ 가능하면 빨리 투자하라, 그리고 자주 투자하라

✓ 변동성은 필연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 시장 폭락은 매입의 기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저스트킵바잉 #주식공부 #부자되는법 #재태크그램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