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주식투자서를 굉장히 많이 읽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무조건 읽었고, 거시경제, 인플레이션, 돈의 역사, 돈의 흐름 등에 관한 책부터 앙드레 코스톨라니, 레이 달리오,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투자 바이블은 거의 읽었다.
국내 작가님으로는 홍춘욱, 오건영님, 존리 의 책은 빼놓지 않고 읽었으며 박세익, 강방천 등 투자 기본기를 익히는 책들도 많이 읽었다.
뿐만 아니라 퀀트투자, ETF 투자, 배당주 투자, 미국주식투자, 차트분석투자 등 세부적인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까지 엄청나게 읽었다. 헥헥;;;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았다. ㅜㅜ
나는 전업투자를 할 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으며 차트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데 어떻게 그걸 분석할 수 있었겠는가...
개별 기업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PBR이니 EPS니 ROE니 하는 용어들은 여러번 보아도 외우기 어려웠다. 그래도 주식투자에 관한 책들은 유명하다면 다 읽었다.
주변에도 주식투자를 많이 권했는데, 다들 하는 말이 "매일 주식차트보며 맘 졸이기 싫다.", "시간이 없다.",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 이런 말들이었다.
존 리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이야기하고 다니시는데도 내 주변에는 주식투자에 관해서 부정적인 사람들이 거의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