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고전명작 10종 세트 Vol.1 뉴패키지 (10disc) - 환타지아+백설공주와일곱난장이+밤비+신데렐라+이상한나라의앨리스+피터팬+덤보+피노키오+레이디와트램프+미키와콩줄기
스카이시네마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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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제봐도 디지니 만화 영화는 스토리나 캐릭터 영상 부분에서...

섬세하게 정말 잘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 TV에서 나오는 만화들은 대부분 폭력적인 것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반해....

디지니만화는 아이들에게 항상 꿈★과 인상깊은 교훈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껏 전세계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한테 꿈을 심어 주세요!!!!  창의력 항상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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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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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인 빌 브라이슨은 미국에서 태어나
20년간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지에서 기자로 일했고
영국과 미국의 거의 모든 주요언론에 글을 기고했다..


영국에서 20년간 살다가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에 이르는 3520km의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를 결심한다.
쉽게 이해하자면 지리산에서 백두산까지가 대략 1400km...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그 절반을 또 가야 맞먹는 거리다..
1500m가 넘는 봉우리가 350개...가장 높은 봉우리는 2000m가 넘는다.
4~5개월의 기간을 예상해야 하고, 어떤 위험이 도사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생명을 위협할지 모를 곰같은 짐승이 언제 습격할지도 모른다는...ㅠ.ㅠ

 

500만번의 걸음을 내 딛어야 완주한다는 애팔래치아 트레일...
40대의 중년 아저씨...특히나 도시 생활에 찌든 화이트 칼라다...

어디서 주워들은 곰에대한 공포에 덜덜 떨고...
또한 그와 동행한 친구 스티븐 카츠는 도넛에 환장하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책의 첫 페이지에 "당연히 카츠에게 바친다"라고 써있다...ㅋㅋㅋ)
당연히 이들은 종주에 실패한다...
난 이책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마 이들이 종주에 성공하고 짜잔~~하고 나타나, 역시 난 해냈어...를 연발하였다면
브라이슨의 글속에 묻어나던 담담하고 까칠한 유머도, 그의 희극적인 모험담도
그냥 그런 범상한 여행기들 사이에서 그저 그렇게 취급되고 있을지 모른다.


번듯한 여행기처럼 여타의 미사여구로 여행을 찬미하지도 않는다.
힘들어 죽겠어...라는게 뻔히 느껴진달까...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과 보존의 가치에대한 일침을 잊지 않는 고전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마지막 그의 말이 인상깊다...
우린 3520km를 다 걷지 못한 게 사실이지만, 여기에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게 있다.
우린 시도했다.
카츠의 말이 옳았다. 누가 뭐래도 나는 개의치 않는다.
우린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걸었다...

.

.
그는 총 1392km를 주파했다.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 거리의 39.5%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용기와 도전과 경험과 모험을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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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다이어트 여행
이유명호 지음 / 이프(if)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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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를 다 해봤을꺼라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정말 무모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살을 빼기 위해서... 보름동안... 8KG 감량을 한적이 있다.

무조건 최소한만 먹으면서... 운동을 했었다...

친구랑 돈내기를 했는데.... 그 친구는 10KG 감량을 해서 진적이 있다... ㅜㅜ

이어찌 무모한 짓이었던가....

이 책의 주제를 본다면..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라고 말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하데... 몸을 생각하면 적절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

작가는 여행을 다이어트에 비유를 했는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한번쯤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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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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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을 잃는 순간, 그 목숨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절망의 땅에 서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채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사실은 살기 위해 발버둥친다는 게 정확하겠지.),

그들의 모습이 이 책을 통해 생생히 전해왔다.

그러면서 한편 부끄럽기도 하다.

나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이렇듯 편함을 추구하고 있는데,

절망 끝의 그들은 한줌도 되지 않는 희망이라는 모래알을 쥐고 살아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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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링 - fathering; 아버지가 된다는 것
윌 글레넌 지음, 이종인 옮김 / 즐거운상상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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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된다는 것...
참 설레이는 일이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을 느끼는 순간이 되기도 한다.
아버지란 무엇일까?
과거에는 가정의 모든 의결권 및 경제를 책임지는 역할을 했다.
무거운 책임뒤에 따르는 여러가지 권한도 많았다.
지금의 아버지는 전통적인 의무와 더불어 몇가지 해야할 일이 더 늘어 난 것 같다.
물론 전통적의무에서 조금은 해방이 된 듯하다.
현재의 가정은 뚜렷한 역할 분담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나누어 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버지라는 전통적 개념만으로 지금의 아이들을 대하는 것은 뭔가 좀 부족해 보인다.
 
책을 펴고 읽는 동안 아버지들의 아들이었을 때의 느낌과 아버지로써의 느낌에 대한 인터뷰를
보면서 여러가지 공감이 많이 되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아이들을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하고 그들의 감정과 느낌을 중요시 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아이나 어른이나 그 자신에 대한 인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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