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1 - 물방울이 되어 정수장에 갇히다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옮김 / 비룡소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입니다. 처음 책을 접하는 어른들은 무슨 책이 이렇게 정신없을 수가 하면서 혀를 끌끌차게 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그건 어른들의 시각보다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했지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무엇보다 정확하게 과학적인 현상들을 자세하게 아이들에게 접근시키려고 노력하지요. 그래서 과학책이라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을 위한 과학책을 보세요. 절대로 깊이있는 과학적인 학설이나 원리를 지루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아요. 바로 이런 과학책의 시작이 바로 신기한 스쿨버스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왠만한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 책은 거의 셋트로 구비되어 있거든요.

특히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디오와 함께 보여주면 아이들에게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어 두배의 효과를 가져오는 책입니다. 일단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버스의 캐릭터들을 좋아하게 되면 책은 아이들 곁에서 떠나지 않을 꺼예요. 참! 프리즐 선생님의 기발한 의상을 보면서 아이들과 다음에 나올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우리 딸도 '물방울이 되어 정수장에 갇히다'를 본 후 유치원에서 수자원공사를 견학갔다와선 얼마나 시끄럽게 정수에 대해 이야길 하던지... 아이에게 과학이 얼마나 실생활과 가까히 있다는 사실만 알게해도 큰 수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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