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라도 그런 마음이라도 괜찮다

이런 ‘나’라도 그런 ‘마음’이라도 괜찮다
포쉬 지음, 신찬 옮김 / 굿북마인드 / 2025년 1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생은 고통이다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고민과 걱정을 속시원히 털어내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바램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 끙끙 앓던 근심, 걱정을 이 책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섬세하고 다정하게 진단하고 케어해주어서 해결책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들에게 털어놓기에는 난감한 비밀이나 고민들에 대해 이 책에서 꼼꼼하고 정확하게 다루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만화 형식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적인 치유 상담을 하는 콘텐츠들이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정보가 많습니다.

재밌는 만화와 곁들여 과학적인 지식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혼자만의 괴로움과 고통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임을 깨닫고 위로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반드시 마음 챙김 프로그램으로 정신 건강을 챙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 마음의 병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영국에서는 고독 케어 기관이 생기는 등 정신적인 행복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가는 추세입니다.

숨겨진 자아를 발견하고 마음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체계적인 케어를 받듯이 마음 챙김 훈련을 하면서 내면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고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용기를 심어주는 메세지를 틈틈히 읽다보면 내면을 단단하게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의 상처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나 지난 일이 자꾸만 후회되는 경우 자책감에서 벗어나 진취적인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싶을때,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