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 이별은 없어, 무한대의 바오
오리여인 지음 / 북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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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난만한 매력의 푸바오를 알게되고부터 소중한 교감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받고 있어요.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어가는 재미도 있고 귀여운 푸바오 캐릭터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는 그림 에세이입니다.

심플하면서도 특징을 잘 살려낸 일러스트 그림들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주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글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에요.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때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다보면 여유를 느끼고 위안을 얻게 됩니다.

사람과 친근하게 교감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푸바오가 다정한 친구를 연상시키며 소중한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소소한 감정과 경험을 개성 있는 문장으로 표현해서 흡인력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만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글과 그림을 보면서 편안한 기분을 느끼고 감정에 공감하면서 술술 읽혀집니다.

초판 한정 부록으로 수록된 바오패밀리의 생생한 일상 사진들은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같은 바오패밀리의 다양한 사진들이 독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어 주네요.

아기자기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서 행복감을 주는 책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는 기분 좋은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마음을 알아주는 다정한 친구같은 바오패밀리를 통해 따뜻한 교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에세이로 곁에 두고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책입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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