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신경 쓰기 - 불안과 자책을 멈추고 나를 사랑하기 위한 심리학
하시모토 쇼타 지음, 김슬기 옮김 / 유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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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보면 누구나 절망적이거나 괴로운 심정을 느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슬픔을 이겨내고 깊은 우울증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꾸길 원한다면 책이 전해주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받아보세요.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고 세상의 평가에 휘둘리기 보다는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면을 충실히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승자와 패자가 생기는 경쟁 사회 시스템 속에서 살다보니 현대인들은 마음의 상처가 쌓이게 마련이고 쌓인 분노를 풀기 위해 과소비, 폭음, 폭식, 유흥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있는데 결코 현명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가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다고 해도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이라서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어지지 않습니다.

남을 이기기 위한 기술을 배우거나 자기계발에만 몰두한다고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물질 만능주의, 자본주의, 능력 지상주의가 존재하는 경쟁 시스템 속에서 내면에는 상처와 마음의 병이 쌓여가고 정신적으로 불안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성공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온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내면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내면을 탐색하고 현대인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헤아려주는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말을 건냅니다.

이 책에 담긴 따스한 햇살 같은 진심어린 위로의 말들은 내 안의 상처를 아물게 도와주는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리상담 전문가의 체계적인 치유 케어를 받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섬세한 응원과 위로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하며 내 안의 자아는 나를 지켜주는 훌륭한 기사이며 든든한 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 나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을 건네보세요.

깊은 어둠 속에 가려진 내면의 상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 책의 위로와 치유의 문장들이 긍정적인 기운을 얻게 되고 심리치료를 받은듯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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