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 -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명쾌하게 이해하는 심리 수업 쓸모 있는 공부 2
강현식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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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앨범 컨셉에 페르소나, 러브 마이셀프, 자아, 자존감 등을 테마로 노래를 만드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 심리학 개념이 문화 콘텐츠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부르는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청소년기에는 옆에서 따뜻하게 감싸주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해주는 존재가 더없이 소중합니다.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지쳐있다면 이 책이 들려주는 따뜻한 조언들을 읽고 마음을 치유해보세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에 심리학 개념을 대입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려웠던 심리학 개념이 쏙쏙 이해가 됩니다.

작은 마음의 상처에도 크게 상심하는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사려깊게 조언해주는 책의 존재는 고맙게 느껴집니다.

심리학 이론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고, 복잡한 내면의 심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독서가 될 거에요.

경쟁 시스템 속에서 지친 마음을 잠시 잊고 이 책에 몰입하면서 마음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내면의 성장을 돕는 조언들이 많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 심리학 용어와 개념을 녹여내어 재밌게 배워갈 수 있어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심리학에 흥미를 갖게 되는 좋은 입문서가 되줄거에요.

우울증과 무기력감, 자존감이 낮아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라면 인생의 방향을 찾아가는 나침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을 곁에 두고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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