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잡기 좋은 책

CBT TOEFL, 이것만을 묻는다
이재웅 지음 / 넥서스 / 2002년 1월

저도 추천글을 보고 이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토플시험을 시작하며 시험 출제의 경향을 파악하기 좋은 책이다. 설명도 재미있고 편집도 깔끔하고 진도도 빨리 나가는 편이다.
저자의 경험이 묻어난다고 할까? 필요한 것들만 콕콕 찍어 주므로 이 책을 토대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답이 바로 밑에 나오고 문제수는 적은 편이다. 하지만 토플시험을 포괄적이고 대략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된다.그리고 저자는 토플을 포함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도 소개해주는데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ssay 시험 준비를 위한 topic들도 실려있어 essay출제의 감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암튼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독자들의 발상을 전환시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책으로 이책을 토대로 가지가 뻗어나가듯이 계속 공부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이책을 한 번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