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도 맛이 있다면 구수한 누룽지 같다고 할까.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평범한 직장인이 생활 속에서 건져 올리는 소소한 발견들이
정답고 또 놀랍다.
중간에 포함된 동시는 이 시집의 또 다른 매력!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식물성 감성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