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속의 달 화남의 시집 26
정종연 지음 / 화남출판사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글에도 맛이 있다면 구수한 누룽지 같다고 할까.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평범한 직장인이 생활 속에서 건져 올리는 소소한 발견들이  

정답고 또 놀랍다.   

중간에 포함된 동시는 이 시집의 또 다른 매력!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식물성 감성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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