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불쑥 이 책을 내밀었다.
재미있더라, 하며.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읽을법한 책이었지만, 무슨 상관이람.
(난 유아용 그림책도 매우 좋아라 한다. )
평화로운 어느 주말, 단숨에 읽어버렸다.
내가 클로디아라도 된 것처럼 푹 빠져서는~ ㅋ
아이에게 사주기 전에 먼저 엄마, 아빠가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