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욱.
문학상 후보자 명단에 속속 등장하더이다.
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뛰어난 시인을 몰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집어들었다.
엉뚱하다.
딴소리다.
낯설다.
과거로 갔다가 어느 순간 미래를 데려오기도 한다.
곱씹으며 읽는다.
시를,
시인의 마음을,
당신의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