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 빠진 조선 - 누가 진짜 살인자인가
유승희 지음 / 글항아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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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격자>를 본 여운이 아직 남아서일까.

무섭다, 무섭다 하면서도 

원래 즐겨 보지 않던 스릴러, 범죄물에 관심이 생기다니-

 

표지부터 무섭다.

책을 손에 잡기조차 두려워질 정도로.

 

이 책은 저자가 밝혔듯 역사 기록에서 뽑아낸 이야기들을

청소년까지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썼다.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CSI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옛날에는 어떻게 범죄를 수사했는지 궁금하다면,

조선시대의 사회상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CSI 와 추격자 같은 장르를 좋아한다면 읽어보시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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