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의 고양이 1 - 나는 말하는 고양이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조안 스파르 지음, 심지원 옮김 / 세미콜론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서평단 모집에 당선되어 읽게된 책이다.

책이라기 보다는 재미있는 성인을 위한 지적인 만화다.

종교와 철학, 특히 유대교의 철학과 이스라엘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교양이 될 것 같다.

말하는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삶과 인간의 문제와 일들이

고양이의 시니컬한 시각으로 잘 그려져 있다.

풍부한 대사들도 마음에 들고 거친 그림들도 좋다.

우리들의 취향에는 낯선 만화를 한 번 즐겨보자.

그리고, 그 새로움을 탐닉하여 보자.

생경함이 주는 아름다움은 또다른 즐거움이 될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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