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대보다 하버드를 겨냥하라
김성혜 지음 / 물푸레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가슴깊이 느낀점은, 부모가 되어버린 지금의 내가, 과거에 받았던 교육에 대한 회한이었다.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어릴때부터 욕심이 많았던 나는, 하고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었고 그만큼 좌절하며 성장하였다. 그래서인지, 부모로서...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하였을때에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부모자신이 갖춰놓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은 상당히 좋은 자료가 되었다. 지나치게 적극적이라 생각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매우 성의있게 정리하고 설명해 준 점이 상당히 유익했다. 교육관련직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읽어주셔야 할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