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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법 사전 (소장용) - 헷갈리고 잘 틀리는 우리말 바로쓰기
김종욱 지음 / 미문사 / 2023년 12월
평점 :
맞춤법을 지키며, 어법에 알맞게 글을 써야 하는 일이 자주 있다. 아이들의 글을 교정하는 일도 한다.
정확한 이해와 적용이 필요한 독해 및 글쓰기 (지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 몇 개를 구입해 집에 두었다.

이렇게 책장을 채워두었지만 막상 잘 모르는 단어나 맞춤법, 어법을 확인하겠다고 펼쳐 보는 일이 드물다.
기대만큼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데 효과를 못보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장이나 표현이 맞는지 검색하는 일이 잦다.
그런데 이 방법도 내가 원하는 답을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내가 쓴 표현을 한 번 더 검토해야 하는 건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고, 온라인 사전에 제시되지 않은 예시의 경우 검색한 결과에 옳은 표현과 옳지 않은 표현이 다 섞여 있어 그 중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야 해서다.
얼마 전엔 자주 헷갈리는 단어나 문장에 대한 고민을 덜고자 <책 쓰자면 맞춤법>이라는 도서도 구입했다. 적당히 도움을 받긴 했지만 혼동되거나 많이 틀리는 표현들을 교정하기엔 좀 더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던 차에 예스24리뷰어클럽 블로그에 게시된 글 속 <우리말 어법 사전> 도서 소개를 처음 보고 '앗! 내가 찾던 것이 이건가?'라는 혼잣말이 툭 튀어나왔다.
혹시 리뷰어로 선정되지 않아도 이 책을 사서 소장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운좋게 리뷰어로 선정되었다!
책을 받아 들고, 매우 감격했다.
고급스런 검정 양장 표지와 금색 제목 글씨, 펼쳐 보기 좋은 최상의 제본 상태가 마음에 쏙 든다. 게다가 본문 쪽마다 가위표(x) 표시된 단어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 '사전이 이렇게 재미있게 읽히다니!'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수시로 펼쳐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틀린 맞춤법, 어법, 어색한 표현을 부끄러워 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시리라)
사전 앞 부분에 '나의 국어 어법 실력 수준 정도 테스트하기' 문항을 자신 있게 풀어보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평가 결과가 처참해 잠시 (홀로) 수치스럽긴 했지만... 평소 자주 헷갈리던 것들을 후루룩 훑어 보고 있자니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국어 어법 실력이 쑥쑥 자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 가장 자주 펼쳐 보는 사전이 될 <우리말 어법 사전>
책장의 사전류 칸이 제대로 완성되었다!
어법 사전이 필요하시다면 미문사의 <우리말 어법 사전>을 강력 추천합니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202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