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표정을 읽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감정 표현 동화 한경 아이들 시리즈
장인혜(이네쌤) 지음, 은정지음(김은정)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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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감정 표현 동화 <마음의 표정을 읽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의 한 학기 이야기다.


과거의 오해로 불편해진 아린이와 지혜, 인기는 많지만 퉁명스러운 듯한 현민, 가벼워보이지만 따뜻한 은성이 등 여러 친구들이 자신의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중간 중간 펼쳐지는 담임 선생님의 길잡이 역할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이야기 사이마다 ‘내 마음을 빛내는 감정 이름 사전’이라는 쪽을 통해 다양한 감정 단어와 그 감정과 관련한 조언들이 제시되는 점도 유익하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생활할 수 있는 교실을 떠올리자니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진다.


표지와 본문 그림이 예쁜 컬러 만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아 삽화를 보는 재미도 있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충분히 공감할만한 교실 상황 이야기라 즐겁게 읽을 수 있겠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읽기를 기꺼이 추천할 수 있는 책이었다.



p.45 “사실 모두와 친해질 수는 없어. 하지만 너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먼저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젠가 진짜 좋은 친구가 생길 거야. 벌써 이렇게 잘생긴 친구도 생겼잖아.”


20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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