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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1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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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자마자 주문. 영화가 큰 충격과 기쁨을 줘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젠 영화가 시시하게 느껴질만큼 소설이 훨씬 좋다. 1부만 읽을랬는데 2권 듄의 메시아까지는 읽어야겠다. 스페이스오페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단, 책이 너무 무겁다. 정말 들고 읽기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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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다비드 그로스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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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있고 쉽게 읽히기는 한데 문학적으로 효과적인지는 모르겠다. 스탠딩코미디 자체가 관객이 잘 아는 레퍼런스로 이루어지고 구어 특유의 성질들 즉 억양. 소리 크기. 타이밍. 바디랭귀지의 도움이 엄청난 효과를 내는데 잘못된 매체의 선택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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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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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밌는데다 전개가 능숙하고 존재론적 고민을 하게 만드는,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 스펙트럼 넓은 책. 생애가 거듭되며 다양성을 넘어 이질성까지 띄는 해리, 망각의 효과, 빈센트로 인해 겪게 된 시간제한 등 자아, 시간, 존재함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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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 1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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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케이 딕이 이 정도 문장력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필립 딕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제법 신선함도 있고 스토리도 재밌었다. 특히 빙원을 지나는 부분이 인상적이어서 원어로 볼 걸 그랬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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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말할 것도 없고 1 - 주교의 새 그루터기 실종 사건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코니 윌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아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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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분 인기가 많던데 난 맞지가 않나 보다. 지난 번 책도 이번 것도 읽기 괴롭다. 호들갑인 목소리 큰 사람 서너명이 날 붙잡고 쉴 새 없이 수다를 떠는 기분. sf 특유의 신선함이라도 찾아보려 애쓰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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