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쿵!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4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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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면 유독 동물들 나오는 부분에서 집중을 한다.

커어다란 사과가 '쿵' 하고 떨어지면서 여러 동물들이 그 사과를 나누어 먹는 모습이 의성어로

잘 표현되어 있다. 의성어 부분은 더 큰소리로 오버해서 읽어주면 아가가 더 좋아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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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나왔네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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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아키코의 단행본시리즈는 돌이 되지 않은 아가들에게 보여줄만한 책이다.

그림도 단순하고 글씨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책 역시 기대한만큼 좋다. 

옷을 뒤집어쓰고 머리, 손, 발을 빼려고 애쓰는 아기모습의 그림이 참으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우리아가가 좀더 자라서 스스로 옷을 입을수 있을때 이책을 보여주면 거부감없이 해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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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계절 그림책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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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내가 봐도 넘 재밌는 책이다. 소재가 똥인것만 봐도 웃긴다.

책크기도 커서 그림도 시원시원하다. 두더지가 머리위에 똥을 얹고 여러 동물들은 만나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깜찍하다.  이 책에서만큼은 똥이 더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6개월인 우리아가가 보기엔 글씨가 좀 많지만 그림을 보여주며 동물들의 대사를 다른억양으로

얘기해주면 뭔가 아는듯이(?) 가만히 듣고 있다. 울아가가 개월수를 더해가면서 더 흥미로워할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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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글 그림 / 보림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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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크기가 아담한게 맘에 든다. 종이 질감도 부드럽고 보드북이라 우리아가가 입으로 물고

뜯어도 끄떡없다.

등장하는 동물들이 참 귀엽게 그려져 있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우리아가는 처음엔 입으로

가져가 장난을 쳤는데 몇번 보여주니 이젠 호랑이, 슈슈뱀, 닭 등등이 손으로 눈을 가릴 때도

응시를 하고 다음장으로 넘어가서 동물들이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까꿍!'하면 울아가도 덩달아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열두띠 동물이 다 안나온다. 열두띠를 다 넣으면 책이 넘 두꺼워져서 

그랬는지...뒤에 가서 한꺼번에 같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다. 아예 1, 2권으로 나누거나

아님 종이두께를 조금 얇게해서 열두띠가 다 나왔다면 더 바랄게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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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최희수 지음 / 자유시대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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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해 무엇을 배웠다기 보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자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것이 큰 수확이었다.

여기저기서 들은 풍월은 많아 내가 아기를 낳고 나서도 자녀교육에 대한 뚜렷한 주관이 서질 않

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막연하게나마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에 대한 테두리를 그릴

수 있었다. '부모들은 큰 원칙을 세우고 각각의 목적에 맞는 책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육아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저자가 말했듯이 아이 키우는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함께

공부하며 또 배워야 하고 지식이 부족할 때는 책을 찾아서라도 메꾸는 수고로움과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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