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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지능은 무한하다 - 아기 때부터의 지능개발법
글렌 도만 지음, 안영준 옮김 / 민지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6세보다는 5세에 가르치는 것이 또 5세보다는 4세에 가르치는 것이......
1세보다는 태어나면서부터 가르치는 것이 효과가 높다.
이 책에 보면 태어난날부터 단어, 도트카드, 지식의 비트 등 조기개발프로그램을 시작한
생후6개월된 아가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나와있다. 그것이 정말 가능한 일일까?
글렌도만식의 학습방법으로 가르치기엔 무리가 있고 부모가 매우 부지런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다고 본다. 그리고 도트카드 같은 것을 반복해서 보여주면 말못하는 아기한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도 들었다.
이 책은 나에게 아기의 지능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터득했다기 보다는 아기를 키우면서 부모가
나태해질때 보면 다시금 새로운 각오가 생길것 같다. 아기를 가르칠 때의 자세와 아기를 대하는
마음가짐 또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등등이 가슴에 와 닿는다.
부모라면 한번쯤 봐둠직한 교양서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