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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1
염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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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블리님의 지식과 응원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책입니다.

주식을 시작하지 얼마되지 않은 아니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주식초보자들이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기본적인 부분을 배울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주식정보를 접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일일이 검색해보지 않아도 책만 펼치면

책에 질문과 답변으로 잘 정리되어있어
정말 주린이에게 바이블 같은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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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 실수요자를 위한 입지 분석 노하우 모두 수록, 전면개정판
김학렬 지음 / 지혜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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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입문자로서 부동산의 지역분석이 어렵게 느껴진다.

입지가 가장 중요한것은 알겠지만 무엇이 어떻게 입지를 말하고있는지를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는 지역분석을 어렵고 방대하게 생각하지말고

본질을 이해하고 접근하여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아도 이해 할 수 있게 

재미있는 동네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지역역사와 풍수지리 관점으로 이야기까지 있어 

좀 더 쉽게 읽으며 관심을 가질수있게 구성되어있다.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을 통해 공감하며 즐기며 볼 수 있는 관심을 가지게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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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 실수요자를 위한 입지 분석 노하우 모두 수록, 전면개정판
김학렬 지음 / 지혜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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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동네이야기로 시작하는 입지분석에 사진자료를 많이 담아 더욱 흥미있게 읽을수 있습니다.
책 디자인과 올컬러에 보기좋고 퀄리티까지 풍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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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도서관 - 천천히 오래도록 책과 공부를 탐한 한국의 지성 23인, 그 앎과 삶의 여정
장동석 지음 / 현암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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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찾아와서 지금까지 읽은 책들과 기억에 남는 책들에 관해서 이야기 해달라면 나는 어떤 책들을 이야기 할까? 반대로 누군가 평생토록 읽었던 책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을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거기다 그 누군가가 ‘천천히 오래도록 책과 공부를 탐한’ 지성인들이라면! 이 책 안에 그들의 인생의 이야기와 그들의 책 이야기가 있다.

각각의 인터뷰에 빠져서 총 몇 분의 이야기가 소개됐는지 몰랐는데 다 읽고 찾아보니 스물 세분이다. 목차를 보니깐 철학자가 가장 많다. 고로 철학자가 책을 가장 많이 읽는다?! 농담이다. 철학자니깐 책을 많이 읽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철학자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철학자는 독서와 사색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소개가 된 책들 중 기억나는 건 함석헌 씨가 쓴 『뜻으로 본 한국역사』 와 잡지 「사상계」이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셔서.『성서』에 대한 이야기를 한 분들도 몇몇 분 계시다. 성서는 누군가에게 마치 소설과 같았고, 누군가에게 감옥 안에서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책이었다. 종교인이 아니면서 읽는 성서는 어떻게 다가올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물론 불교 서적을 꼽는 분들도 계셨다.

예수님은 어디서 만날 수 있습니까? 예수님과의 만남은 기본적으로 <성서>라는 책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책은 곧 삶이며 사람인 것이죠. p.184

초월적 세계에 존재하는 인격적 신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요. 삶의 목적과 의미는 밖으로부터 부여되는 게 아니라 인간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서 부여된다는 것이 모노가 주장한 핵심입니다. 결과적으로 종교적 세계관은 진리가 아니라 하루 빨리 깨어나야 할 환각이라는 거죠. p.170


어떤 책에서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의 서재를 보여주는 걸 꺼려하는 등장인물이 나오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자신의 서재를 공개하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보여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이 책은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앞으로 내 책장 안에는 어떤 책들을 꼽아야 하는가?

사실 장회익 교수는 누군가 권하는 책, 꼭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고전' 등을 찾아서 탐독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지라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 그러니까 오로지 자신이 선택한 책을 통해 자양분을 얻는다. 어느 시기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가에 따라 책은 다른 감흥으로 다가온다. 그런 점에서 장회익 교수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책이 발견된다"고 믿는다. 일종의 책과 나의 궁합이라고 할까. p.294

책을 다 덮고 나니 내 옆에 길고 긴 읽을 책 목록이 놓여있었다.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 책에 이분들이 직접 쓰신 책들을 더하니 그럴 수밖에. 제대로 읽지도 못하면서 나날이 책 욕심만 커가니 문제다.

이 세상은 한 권의 아름다운 책으로 귀속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p.167 말라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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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공부 - 내 삶의 기초를 다지는 인문학 공부법
윌리엄 암스트롱 지음, 윤지산.윤태준 옮김 / 유유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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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 좀 어렵고 무거운 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책 자체도 가볍고 내용도 쉽게 이해가 된다. 목차를 보면 이 책이 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다. ‘배움을 추구하는 열망’, ‘읽는 것에서 더 얻는 법’부터 ‘공부 기술을 획득하는 법’, ‘외국어를 공부하는 법’, ‘수학을 쓸모 있게 만드는 법’, '역사를 알차게 공부하는 법', ‘시험공부 하는 법’ 등등. 말 그대로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되는지를 정석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상실의 시대』에서 미도리는 주인공에게 영어의 가정법을 설명할 수 있는지, 그게 일상생활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묻는다. 와타나베는 일상에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사물을 더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대답한다. 지금도 기억할 정도로 인상 깊은 대목이었다. 왜냐면 그 이야기로 내가 평소에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를 납득이 되었기 때문이다. 『상실의 시대』보다 더욱더 이 책을 통해서 왜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다.

삶이 언제나 다양하고 가치 있는 경험과 선택을 제공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교육을 통해 그것을 얻어야 한다. 교육과정에서는 일견 재미없을 것 같은 학문을 수없이 공부해야 한다. 그런 학문이 정말로 싫을지도 모르겠다. 엘리엇은 "아무 관심도 없는 학문을 열심히 공부해보지 않은 사람은 진정 교육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적성에 전혀 맞지 않는 학문에 억지로 흥미를 붙여 무언가를 배우도록 하는 것 또한 교육의 일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p.196-197

공부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흥미와 노력이다. 보통 우리는 재미가 있어야 흥미를 가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공부를 의무로써 인정한다면 흥미를 가질 수 있다. “흥미는 공부에 자극받은 만큼 생기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책은 무조건 열심히 하는 걸 권하지 않는다. 효율적으로 공부한다고 말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해준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강조하는 건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하는 습관은 당연히 좋은 결과를 이끌 것이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장점은 공부하는 습관이 있다면 혹 뛰어난 학생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현명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학교 공부를 할 때는 스포츠나 사업, 군사작전처럼 계획이 필수적이다. 공부하는 습관, 즉 시간 계획을 적절하게 짜고 이를 규칙화, 세계화하면서 스케줄과 체계를 고수한 학생은 평소보다 곱절의 공부 효과를 얻게 된다. 이는 인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기본이며, 이 기본을 갖추고 나면 인생에 대한 걱정도 사라질 것이다. 스케줄대로 꾸준히 생활한다면 곧 이런 생활이 몸에 배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다. 결국 끊임없는 반복만이 좋은 습관을 만든다.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 애를 쓴다면 모든 지식 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 즉 공부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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